건조해지는 가을이면 재채기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그 이유로는 환절기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알레르기에 반응하여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심한 경우 알레르기 결막염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어, 사전에 비염 예방법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요인들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코 점막을 자극하여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주로 재채기, 코막힘, 맑은 콧물 등이 동반되며, 2차 질환으로는 중이염이나 인후두염 부비동염 등이 합병증으로 동반되는 현상입니다. 증상이 심해진 경우에는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시어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으며, 병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가까운 약국에서 알레르기 약을 구입하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예방법
1. 생활습관
알레르기 비염이 해년마다 나타난다면, 생활습관으로 인한 비염일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정확한 생활습관 교정으로 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제공하고 있는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생활습관으로는 빨지 않은 이불과 깨끗하지 못한 집의 환경입니다. 집에서 주로 발견되는 진드기는 집먼지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로 이불, 배게, 침대 등에서 발견되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므로, 지퍼가 달린 이불과 베개 등을 사용하여 자주 세탁하여 갈아주거나, 침대 전용 청소도구를 이용하여 수시로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도 있으므로 꼭 외출 시 미세먼지 기능까지 있는 마스크를 쓰거나, 심한 경우에는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환경
이외 주거환경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난방과 히터로 인한 건조함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건조해진 공기를 적절한 습도로 유지해주는 방법도 알레르기 비염 예방법입니다. 적절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가습기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적절한 환기를 통하며 좋은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하며, 옷장과 서랍 등을 열어서 같이 환기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환기는 햇빛이 가장 강한 오후 시간대가 좋으며, 시간으로는 2시에서 3시 사이, 그리고 하루 약 3회에서 4회까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가 건조하게 될 경우 특히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지므로, 온도는 약 20도 전후로 습도는 약 40~60도로 유지해주는 것이 알레르기 비염 예방하는 쾌적한 환경입니다.
3. 건강
알레르기 비염을 자주 앓는 사람들의 경우 체력이 저하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력이 저하되어있는 경우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므로,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관리를 하여 면역력을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을 올려 줄 수 있는 운동으로는 요가, 수영, 등산, 유산소 운동 등이 있습니다.
특히, 새벽에 나타나는 알레르기 비염은 면역력 저하가 가장 큰 이유이므로, 꾸준한 운동이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4. 음식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음식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여 증상을 완화하고 개선하는 방법입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3가지가 있으며 수세미, 생강, 대추가 있습니다.
수세미는 초록색의 박과 채소로 과거에는 그릇을 씻는 수세미로 사용하기도 하였으나 동의보감에 기록될 정도로 수세미는 알레르기 비염 예방뿐만 아니라 많은 이로운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의 어혈을 풀어주고 독소를 제거하여, 수세미로 기침을 치료한다는 기록이 있으며, 목과 코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기록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수세미로 청을 만들어 달여 드시면 365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비교적 쉽게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는 법입니다.
생강은 따뜻한 성질의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식품입니다.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또한 생강에 함유되어있는 쇼가올이라는 성분은 몸에 항균작용까지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예방을 생강을 잘 섭취하는 방법은 생강을 쪄서 먹는 방법입니다. 생강을 찌면 쇼가올 성분이 10배 이상으로 증가하게 되어 10배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0분 정도 쪄서 말린 차음에 차로 우려 드시면 좋습니다.
대추는 따뜻한 성질의 과실로, 약재로 많이 쓰입니다. 대추를 먹으면 건강해진다라는 말이 있듯이, 대추는 신체를 튼튼하게 하며 몸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식재료입니다. 비염은 특히 폐가 좋지 않은 경우 악화되며, 이때 대추를 섭취하게 되면 건조해진 폐를 촉촉하게 하며 마른기침을 막고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말린 대추를 차로 우려 드시거나, 사과와 함께 조려서 대추차로 드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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